르노삼성차 출범이후 최초로 누계 판매실적 1천대를 돌파한 판매왕이 탄생했다.

르노삼성차는 누계 판매 1천대를 달성한 잠실지점 김용만씨에게 `마스터 슈퍼커스터머 어드바이저'(Master Super Customer Advisor) 명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터 슈퍼 커스터머 어드바이저'는 총 누계 1천대 및 월간 판매 15대 이상을달성한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호칭이다.

지난 2002년부터 3년 연속 1인당 판매 1위를 차지한 김씨가 세운 1천대 판매기록은 매출로는 180억원에 달하는 실적이며 47개월간 매일 평균 1대씩 판매해야 달성이 가능한 것이다.

2000년 9월 르노삼성자동차 출범과 동시에 입사한 김씨는 첫해 80대를 시작으로2001년 277대, 2002년 275대, 2003년 261대에 이어 올해는 107대의 SM 시리즈를 판매했다.

김씨는 "긍정적인 사고가 모든 일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사원과 회사를 믿고 자동차를 구입한 고객이 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