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다음달 1일 프랑스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스파링 파트너가 마침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호곤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6일 프랑스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클레어퐁텐센터)에서 마르티니크의 라싱클럽 드 리비에르 필로트와 연습경기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 올림픽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올림픽팀은 이 경기후 올림픽축구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그리스 테살로니키로 이동한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기자 buff2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