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8일부터 8월10일까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핀란드 등 선진 5개국 20개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봉쥬르 월드 G5 혼합투자 신탁2호'는 95% 이상을 국공채와 통화채 등 국내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나머지 5% 이하 금액을 선진 5개국 20개 회사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바스켓 옵션에 투자해 고수익을 거두는 구좁니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22%를 초과해 하락한 종목의 숫자에 따라 결정되고 만기까지 한 종목도 22%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2%의 수익을 얻게 되며, 1개가 하락한 경우엔 연 8% 수익, 2개가 하락한 경우엔 연 5% 수익이 결정됩니다.

바스켓에는 P&G, MS, 인텔, 지멘스, 클락소, 캐논, 노키아, 보다폰, NTT도코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