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8일부터 1박2일동안 강원도 횡성의성우리조트에서 자사와 산은캐피탈,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등 관계회사 직원자녀초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산은은 이번 캠프에서 신용관리의 필요성과 증권지식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제조업 생산현장 체험을 위한 식품회사 방문일정도 준비했다.

민호기 산은 홍보실장은 "어린이 경제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고 건전한 신용사회의 발달을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경제교육이 중요하다"며 어린이 경제캠프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