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7.28 08:40
수정2004.07.28 08:40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민간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6.1로 조사돼 예상치 102를 크게 상회했고, 200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는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이 일자리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악화되지 않는 한 견조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문석기자 m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