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LG필립스LCD가 발주한 1조3천억원 규모의 파주 LCD공장 신축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7세대 LCD 패널을 생산하는 파주 LCD공장의 크린룸설비와 환경설비, 전기설비, 기숙사 등을 짓는 것으로 내년 8월까지 진행됩니다.

앞서 LG필립스LCD는 앞으로 10년간 25조원을 투입해 파주에 100만평 규모의 LCD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