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이 2,700억원을 넘어섬에따라 금융당국이 적극적인 지급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생명.손해보험회사의 휴면보험금은 2,778억원으로 6개월전에 비해 200여억원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금융감독원측은 "휴면보험금은 예금자보호의 대상이 되지 않고 이자도 발생하지 않아 즉시 환급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