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매수' 목표가는 하향 - 증권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다음에 대해 증권사들이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한결같이 내렸습니다.
대우증권은 다음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5만 4천으로 대폭 하향했습니다.
내수침체 장기화, 대기업의 인터넷 사업강화에 따른 경쟁심화등이 목표가 조정의 주요배경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주가는 투자심리가 극단에 이르렀다며 매수관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대증권도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적정주가는 종전보다 만원가량 내린 55,200원을 제시했습니다.
자회사의 지분법평가손 부담은 감소하겠지만 하반기 이익추정치는 하향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밖에 LG투자증권도 목표주가는 60,900원으로 하향했지만 다음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대우증권은 다음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5만 4천으로 대폭 하향했습니다.
내수침체 장기화, 대기업의 인터넷 사업강화에 따른 경쟁심화등이 목표가 조정의 주요배경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주가는 투자심리가 극단에 이르렀다며 매수관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대증권도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적정주가는 종전보다 만원가량 내린 55,200원을 제시했습니다.
자회사의 지분법평가손 부담은 감소하겠지만 하반기 이익추정치는 하향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밖에 LG투자증권도 목표주가는 60,900원으로 하향했지만 다음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