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민항기 납치범 한국행 요구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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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발 후난성 창사행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737여객기(CA1343)에서 26일 오전 한때 공중 납치기도가 있었으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30대 납치범은 한국행을 요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민용항공총국을 인용해 "이륙 50분만인 오전 9시35분께 양진쑹(楊勁松)이라는 30대 남자가 한국행을 요구하며 여객기를 납치하겠다고 고함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베이징과 창사 중간 지점인 정저우 공항에 비상 착륙했고 양씨는 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중국민용항공총국은 "상황이 안전하게 종료됐으며 사건 내막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이 남자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으며 당국은 정신 질환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을 포함,1백8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오후 1시께 다른 항공기편으로 창사로 이동했다.
30대 납치범은 한국행을 요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민용항공총국을 인용해 "이륙 50분만인 오전 9시35분께 양진쑹(楊勁松)이라는 30대 남자가 한국행을 요구하며 여객기를 납치하겠다고 고함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베이징과 창사 중간 지점인 정저우 공항에 비상 착륙했고 양씨는 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중국민용항공총국은 "상황이 안전하게 종료됐으며 사건 내막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이 남자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으며 당국은 정신 질환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을 포함,1백8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오후 1시께 다른 항공기편으로 창사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