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안타증권이 LG투자증권 인수를 포기했다고 산업은행이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유안타증권과 실사를 위한 MOU조건을 두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오늘부로 협상을 종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LG증권 인수전은 우리금융지주 단독후보로 진행되며 오는 8월말까지 매각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