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오는 25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최고위원과 중앙의원 및 대의원 등 1천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 당대회를개최한다.

당대회 안건은 ▲회계감사특별위원회 설치 ▲별도 법인의 정책연구소 설립 ▲하반기 사업계획안 및 임금안을 포함한 예산안 심의 확정 등이다.

민노당은 이날 이라크 파병 저지를 위해 당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당력을 집중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채택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