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 예정 기업인 신성델타테크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합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공모 주간사인 하나증권은 이틀 동안 일반청약자 공모분 38만8천주 가운데 23만2천주에 대해 청약을 받고 대투와 신흥,키움,KGI증권 등 4개 인수사는 각각 3만8천800주씩 나눠 공모 청약을 진행합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공모가는 1,6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신성델타테크는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전자부품과 TFT-LCD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LG전자와 LG필립스LCD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