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올해 추가적인 美 금리 인상은 딱 한번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올 연말 금리 전망치 1.5%.

22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최근 열린 美 상원 은행위원회에 참석한 그린스펀 美 연준리 회장이 경제 성장에 대한 확신을 보임에 따라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 연말 기존 전망치인 4%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다만 올해는 오는 8월 금리가 0.25%p 한번 더 인상된 후 정치적 이유로 인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올 연말 전망치 1.5%를 고수.

한편 미국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더라도 아시아 국가들은 계속해서 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만약 금리가 인상된다면 그건 美 금리인상을 쫓아서가 아니라 내수 요인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