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은 증가 주가는 바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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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했지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거래소는 2002년 이후 실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해 주가수익비율이 오히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1일 기준으로 코스피200지수는 PER은 11.7배로 미국의 다우지수 19.7배, 영국 FTSE100지수 14.7배, 홍콩의 항셍지수 16.3배를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거래소는 올해 들어 고PER주 상위 20개사의 주가등락율은 지수 등락율은 2.8%p 상회했고 시가총액 상위종목 평균 PER는 30.2배로 코스피200 평균 PER인 11.7배를 크게 앞질렀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래소시장의 고PER주로는 경방이 477.5배로 가장 높았고 SK, 대림통상, 백산, 삼화전기, 오리온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저PER주 1위는 써니전자로 PER가 0.5배에 그쳤고 태평양종합산업, 동양고속건설, 중앙건설, 대원화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
증권거래소는 2002년 이후 실적이 크게 향상됐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해 주가수익비율이 오히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1일 기준으로 코스피200지수는 PER은 11.7배로 미국의 다우지수 19.7배, 영국 FTSE100지수 14.7배, 홍콩의 항셍지수 16.3배를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거래소는 올해 들어 고PER주 상위 20개사의 주가등락율은 지수 등락율은 2.8%p 상회했고 시가총액 상위종목 평균 PER는 30.2배로 코스피200 평균 PER인 11.7배를 크게 앞질렀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래소시장의 고PER주로는 경방이 477.5배로 가장 높았고 SK, 대림통상, 백산, 삼화전기, 오리온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저PER주 1위는 써니전자로 PER가 0.5배에 그쳤고 태평양종합산업, 동양고속건설, 중앙건설, 대원화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