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권 토지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06년 분당연장 전철의 구성역 신설과 수지를 거쳐 신봉과 수원으로 나가는 새로운 전철 계획이 본격 거론되면서 아파트 및 근린 생활 시설 건설계획이 되어 고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추세다.

사실 그 동안 분당전철의 기흥 연장노선에 구성역 신설을 놓고 그동안 용인시와 철도청이 마찰을 빚어왔으나 최근 구성역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부동산 시세에 큰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투자해 볼만한 지역이라면 남동일대 토지시장에 한번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동양최대의 스포츠 타운의 형성(317,000평)과 중앙 근린공원 조성(30만평),은화삼C.C등의 휴식 및 주거공간으로서 인프라 구축이 되고 있으며 기존의 도로망 또한 갖춰져 있고 바로 인접해서 명지대와 송담대 등이 위치해 현재도 교수 단지가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좋은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주변에 학사촌이나 기존의 상업시설 등이 전혀 없는 상황에 남동 일대에 뉴 대학 타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새로 들어서는 용인 신 청사와 시외버스터미널이 불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새로운 대학 타운이 들어선다면 많은 수요가 예상이 된다.

이미 이곳 남동일대에는 벌써부터 외지의 투자문의가 늘고 있으며,올 초보다 큰 폭의 토지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지금도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