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총재, 리스크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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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90년대말 금융위기 극복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총재는 세계중앙은행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 지난 90년말에 발생한 금융위기는 급속한 세계화와 IT혁명, 사회주의의 붕괴가 주요 원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총재는 금융위기는 지나갔지만 중국경제의 향방과 금리상승의 불확실성, 혼미한 이라크정세, 사스를 비롯한 생물학적 변이현상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결국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시대인 만큼 각국 중앙은행은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금융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한은에서 개최한 세계중앙은행 워크숍이 이같은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박총재는 세계중앙은행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 지난 90년말에 발생한 금융위기는 급속한 세계화와 IT혁명, 사회주의의 붕괴가 주요 원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총재는 금융위기는 지나갔지만 중국경제의 향방과 금리상승의 불확실성, 혼미한 이라크정세, 사스를 비롯한 생물학적 변이현상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결국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시대인 만큼 각국 중앙은행은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금융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한은에서 개최한 세계중앙은행 워크숍이 이같은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