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2분기 매출 56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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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563억원, 경상이익은 48.3% 늘어난 288억원, 순이익은 55.4% 증가한 209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감소했습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9% 늘어난 118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 늘어난 320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 36.6% 증가한 507억원, 3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파라다이스 박병룡 전무(CFO)는 "지난해까지 6월말에 집중됐던 바카라대회 등 대규모 이벤트가 올해는 3분기로 조정되면서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중국 경제의 고성장과 일본 경기 회복으로 중국 및 일본 고객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분기 실적에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파라다이스가 대주주인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의 지분법 평가익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그러나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감소했습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9% 늘어난 118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 늘어난 320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 36.6% 증가한 507억원, 3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파라다이스 박병룡 전무(CFO)는 "지난해까지 6월말에 집중됐던 바카라대회 등 대규모 이벤트가 올해는 3분기로 조정되면서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중국 경제의 고성장과 일본 경기 회복으로 중국 및 일본 고객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분기 실적에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파라다이스가 대주주인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의 지분법 평가익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