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한투-대투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JP모건체이스와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민은행은 JP모건체이스와 자산운용부문 강화를 위해 기존투신사 인수, 자체 설립, 자회사인 KB자산운용 강화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JP모건체이스의 자회사인 체이스은행이 카드사업에 강점을 가진 만큼 카드부문에서도 제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JP모건체이스와의 합병이 진행중인 뱅크원이 보유한 소매금융 노하우도 국민은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 제휴부문이 자산운용과 카드에 이어 프라이빗뱅킹(PB)등 모든 분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