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금융그룹 개선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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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미국 제네럴 일렉트릭(GE) 금융사업을 분석한 결과 국내 혼한금융그룹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삼성,한화등 국내 혼합금융그룹은 GE와 달리 금융부문을 계열사의 지배나 자금조달의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전체 수익의 절반이상을 금융부문에서 거둬들이는 GE처럼 독립적인 수익사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GE캐피털과 마찬가지고 중간지수회사 방식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경영부실이 계열사로 파급되는 현상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한은은 권고했습니다.
한은은 제조업부문과 금융부문의 이원화된 재무제표와 거래내역을 작성, 공시해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규율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은에 따르면 삼성,한화등 국내 혼합금융그룹은 GE와 달리 금융부문을 계열사의 지배나 자금조달의 수단으로만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전체 수익의 절반이상을 금융부문에서 거둬들이는 GE처럼 독립적인 수익사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GE캐피털과 마찬가지고 중간지수회사 방식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경영부실이 계열사로 파급되는 현상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한은은 권고했습니다.
한은은 제조업부문과 금융부문의 이원화된 재무제표와 거래내역을 작성, 공시해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규율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