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E&T가 480만달러 를 투자해 새로운 석유산지로 주목받는 카자흐스탄에 진출했습니다.

세원E&T는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의 베르텍스(VERTEX)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베르텍스사의 공장을 현대화해 연말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은 자본금 970만달러 규모이며, 석유화학 플랜트용 타워 등을 생산할 예정으로 올 2009년 매출액 25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원E&T는 지분의 51%를 가지고 직접 경영을 하게 되며 기술이전 및 사용료로 5년 이상 연 매출액의 1.1%를 로열티로 받게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