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의 M&A 재료로 관심을 모았던 한국슈넬제약이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전 9시 43분 현재 한국슈넬제약은 전일대비 14.48% 급락한 620원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개인투자자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한국슈넬제약 보유주식 458만여주를 전량 매도해 20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뒀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부 개인투자자들이 어려운 증시환경에서 일부 규정의 헛점을 이용해 머니게임을 벌이고 있어 선의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M&A 가능성만 믿고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다는
기업의 내재가치에 촛점을 맞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