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이류면 본리와 완오리 일대에 들어설 충주 첨단지방산업단지가 조기에 착공될 전망입니다.

한창희 충주시장은 "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를 방문해 현재 시행중인 실시설계를 올해 안에 끝마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시장은 "실시설계를 조기에 마무리짓기 위해 연말부터 토지를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단지는 총 201만5천㎡ 규모로 공사비용은 18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