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16일 주당 5천원의 중간배당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중간배당은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하는 사상최대의 반기 이익을 실현함에 따라, 주주이익 환원 차원에서 기존 중간 배당금 500원에서 특별배당금 성격을 포함하여 5,000원으로 증액하여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배당총액 규모는 7천9백억원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주당 5천원씩 균등배당합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