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KEC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시장 밸류에이션 지표 하락을 반영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5일 LG 박영주 연구원은 KEC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선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의 영향,올림픽 특수,디지털 가전 부문의 경기 호조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과 EPS를 각각 1.5%와 7.0% 올린 3,903억원과 3,739원으로 수정했으나 목표가는 기존 5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렸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