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건명아크릴(대표 이재근 www.gmacryl.co.kr)은 각종 사인(Sign)물과 진공성형간판, 오락기용 아크릴 가공 및 인쇄.조립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설립초기 엘리베이터 부품 전문생산업체로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생활용품 및 팬시 류를 개발.판매중이며, 백화점과 박물관 디스플레이 용품도 납품하고 있다.

건명아크릴의 경쟁력은 진공성형기와 미국 GERBER사의 3D조각기 등을 도입해 어떠한 종류의 아크릴 류도 생산이 가능한 기술적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이다.

건명아크릴은 최근 세계특허상품인 L.E.D+수지를 이용한 'E. Light Sign Board'의 국산화에 성공, 업계의 이슈메이커로 부상했다.

이 제품은 이미 일본에 많은 물량이 수출됐으며, 최근에는 도로표지판까지 설치 완료해 시험 가동 중에 있다.

기술력의 우위와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이재근 대표는 "10년의 세월 동안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우리를 믿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고객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아크릴 사인보드와 POP 및 E/L부품 등의 산업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신제품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고유 브랜드로 수출 및 내수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건명아크빌의 다양한 제품은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문할 수 있다.

(055)343-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