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선주조, 경영권분쟁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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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경영권 분쟁 새국면
[앵커]
대선주조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신준호 롯데 햄우유 부회장과 마산을 연고로 하는 지방소주업체 무학소주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원이 무학측의 직무대행자 3명에 대해 직무정지결정을 내렸고, 오늘 계획됐던 임시 이사회도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이문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4일 부산법원은 무학이 추천한 3명의 직무대행이사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사진은 대선측 3명, 무학측 2명으로, 대선측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신준호 롯데햄우유 부회장도 임시주총소집을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개최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S)임시주총 내일로 하루 연기
이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였던 이사회조차 양측의 갈등끝에 내일로 하루 연기됐기 때문입니다.
N/S) 대선주조 관계자
"무학측에서 왠일로 이사회를 소집하나 했더니 팩스하나 보내고 이사회를 취소시켰다."
N/S) 무학소주 관계자
"연락이 잘 안돼서 취소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대선측에서 자기네들끼리 대표이사를 뽑았다고 하고..."
S)무학, 대선 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또한 무학은 대선측 이사 3명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한 상탭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N/S)영상편집:한준숙
따라서 대선주조의 경영권 분쟁은 신준호부회장을 위시한 대선과 무학의 힘겨루기,
그리고 법원의 가처분 심의 결과에 따라 또다른 국면을 맞게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이문석입니다.
이문석기자 mslee@wowtv.co.kr
[앵커]
대선주조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신준호 롯데 햄우유 부회장과 마산을 연고로 하는 지방소주업체 무학소주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원이 무학측의 직무대행자 3명에 대해 직무정지결정을 내렸고, 오늘 계획됐던 임시 이사회도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이문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4일 부산법원은 무학이 추천한 3명의 직무대행이사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사진은 대선측 3명, 무학측 2명으로, 대선측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신준호 롯데햄우유 부회장도 임시주총소집을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개최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S)임시주총 내일로 하루 연기
이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였던 이사회조차 양측의 갈등끝에 내일로 하루 연기됐기 때문입니다.
N/S) 대선주조 관계자
"무학측에서 왠일로 이사회를 소집하나 했더니 팩스하나 보내고 이사회를 취소시켰다."
N/S) 무학소주 관계자
"연락이 잘 안돼서 취소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대선측에서 자기네들끼리 대표이사를 뽑았다고 하고..."
S)무학, 대선 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또한 무학은 대선측 이사 3명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한 상탭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N/S)영상편집:한준숙
따라서 대선주조의 경영권 분쟁은 신준호부회장을 위시한 대선과 무학의 힘겨루기,
그리고 법원의 가처분 심의 결과에 따라 또다른 국면을 맞게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이문석입니다.
이문석기자 m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