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미래 지능기반사회(u-Korea) 조기 건설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정보보호 추진체제를 마련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정원, 행자부, 기무사 등 관계부처는 물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는 정보보호전략협의회와 전략실무회의를 운영해 네트워크 인프라 안정성 확보, 첨단 IT기기 보호, 개인정보 유출방지 등 정보보호 기본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정통부는 5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전략연구에 착수해 내년 2월중 공청회를 통해 발표를 하고 내년 상반기에 범정부적인 계획으로 확정하겠다고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