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역대 은행장들의 고견을 청취해 은행경영에 반영하고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13일 오후 6시 역대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배수곤(6대), 남상진(8대), 박동희(9대), 박성상(10대), 이광수(12대), 유돈우(13대), 안승철(14대), 이용성(15대), 이우영(16대), 김승경(17대),김종창(19대)씨 등 역대 기업은행장이 참석했으며, 은행측에서는 강권석 은행장과 김인환 전무이사, 이경준 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강권석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은행은 선배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현재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히고, 선배들의 땀과 노력이 아름다운 유산으로 후배들에게 선양되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