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어제에 이어 블루칩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들은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과 모건스탠리의 IBM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으로 상승출발한 뉴욕증시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인텔에 초점을 맞추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나스닥이 약세권으로 밀렸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09% 오른 만 247.59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27% 하락한 천 931.66에 장을 마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