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일렉트론은 최대주주가 윤제성 사장에서 정형준씨로 변경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정형준씨는 장외기업인 '에스에스디아이'의 대표이사며 윤제성 사장의 지분 20%중 11%를 인수했습니다.

지분매각 대금은 1주당 2,870원으로 총 33여억원입니다.

회사측은 이번 최대주주변경 사유에 대해 "윤제성 사장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전하고 그간 게임사업에 공을 들여온 윤사장의 급작스런 지분매각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