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중 7명은 단골 의사나 약국을 정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건강보험 가입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2%가 단골의사를 정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67.1%는 단골약국을 정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공단은 "가입자 욕구에 부응하는 의료이용정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부적절한 의료 이용을 억제하고 적정한 의료 이용 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