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지지선 확보가 지수 바닥권을 형성한 뒤 반등을 이끌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SK증권 현정환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이미 하반기 실적둔화 우려를 선반영한 상태라고 판단하고 삼성전자의 강력한 지지선인 40만원대에서 지수는 720~730선의 바닥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지지선에 근접함에 따라 매수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 한편 실적시즌 이후 기간조정국면이 예상되는 만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