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파업이 18일만에 끝났습니다.

한미은행 노조는 어제 밤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사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74.8%로 합의안이 통과돼
파업 철회와 함께
업무에 복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파업 종료로 한미은행의 영업은
이르면 오늘 오전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씨티은행 서울지점과의
통합작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