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수입가격지수가 9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수입업협회가 발표한 국제원자재 수입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원자재 수입가격지수인 코이마(KOIMA) 지수(95년 12월=100)가 138.57로 전달에 비해 4.37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업협회 관계자는 "수입가격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증산 발표로 유가가 안정세로 돌아선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