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실적시즌으로 접어들지만 실적랠리에 대한 기대치는 낮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투증권은 고유가와 소비부진 장기화 신호 등 주식시장에 불리한 변수들이 상승 시도를 제약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점도 실적랠리의 현실화 여부를 힘들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실적 기대에 따른 상승에는 제한이 있겠지만 반면 선조정이 상당폭 진행된 만큼 전저점의 지지는 어느정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대투증권은 덧붙였습니다.

한정연 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