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7.08 15:37
수정2004.07.08 15:37
해찬들이 제휴관계에 있는 CJ를 상대로 계약해지와 주식매수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찬들은 지난 2000년 CJ가 해찬들의 지분 50%를 소유하는 대신 경업을 피하기로 약속했지만 CJ가 최근 장류제품을 판매하는 등 계약위반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CJ는 계약에서 산정된 가격으로 자사의 주식을 양도할 의무가 있다고 해찬들 측은 주장했습니다.
이문석기자 m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