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신행정수도 지역인 충남 연기군이 인접한 타 자치단체로 흡수되는 등 행정구역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8개 읍면으로 이뤄진 연기군 행정구역 가운데 남.동.금남면이 행정수도로
편입되면서 5개 읍면으로 대폭 축소되기 때문입니다.

연기군은 이에따라 오는 22일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건변화에 따른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열기로 하는 등 대응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