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LG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LG증권 최대주주인 LG카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LG증권에 대한 최종실사를 거쳐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증권 인수를 위한 공동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과 함께 선정된 대만의 유안타 증권은 LG카드와 MOU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산업은행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