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첫사랑' 파트너인 차태현과 성유리가올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선택됐다.

광고 전문 인터넷방송 NGTV(www.ngtv.net)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3천5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은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차태현이 903명, 성유리는 1천248명의 지지를 받아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

차태현의 뒤를 이은 남자 연예인은 '몸짱' 권상우(770명), 에릭(467명), 비(438명), 원빈(262명) 순이었다.

여자는 핑클 동료였던 이효리가 1천67표를 얻어 성유리의 뒤를 이었고, 3위는영화 '신부수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하지원(316명), 4위는 전지현(243명)으로조사됐다.
'어린 신부' 문근영이 234표를 얻어 5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