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단무지 왜곡 보도" ‥ 만두업체, 방송3사 언론중재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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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영루 등 8개 만두 제조업체들은 7일 만두 파동과 관련해 KBS 등 방송 3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8개 업체들은 "방송사들이 내보낸 쓰레기 단무지 화면은 단무지 제조공장에서 찍은 것이 아니라 폐기처분하는 시설에서 찍은 것"이라며 "방송사들의 왜곡보도 때문에 영업손실은 물론 회사 이미지 추락 등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업체들은 "언론중재 신청과는 별도로 방송사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을 상대로 민ㆍ형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단무지협회도 방송 3사를 상대로 같은 중재신청을 제기했다.
협회 소속사들도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8개 업체들은 "방송사들이 내보낸 쓰레기 단무지 화면은 단무지 제조공장에서 찍은 것이 아니라 폐기처분하는 시설에서 찍은 것"이라며 "방송사들의 왜곡보도 때문에 영업손실은 물론 회사 이미지 추락 등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업체들은 "언론중재 신청과는 별도로 방송사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을 상대로 민ㆍ형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단무지협회도 방송 3사를 상대로 같은 중재신청을 제기했다.
협회 소속사들도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