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자 1600만弗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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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첨단기업 3곳이 경기도에 1천6백만달러를 투자한다.
경기도는 유럽투자유치단이 6일(현지시간) 진공펌프와 PDP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라이볼트 보쿰(Leybold Vaccum) 등 독일의 3개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나머지 2개 기업은 첨단 정밀측정기기 생산업체인 홈멜베르크(Hommewerke), 유럽 최대 자동차용 벨로우즈 생산업체인 위첸만(Witzenmann) 등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라이볼트사는 이르면 올해 안에 2백만달러를 투입, 평택 현곡단지 내 1천평 부지에 PDP 관련 부품인 배기장치 생산공장을 설립한 예정이다.
정밀측정기기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홈멜베르크사도 평택 현곡단지 내에 6백만달러를 투자해 국내 측정기기 업체인 텔스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텔스타홈멜㈜을 설립할 계획이다.
홈멜베르크사는 1990년에 한국법인인 홈멜코리아를 설립, 표면거칠기측정기 윤곽형상측정기 등을 생산해 현대ㆍ기아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생산 다국적 기업인 위첸만사는 국내 투자법인인 위첸만코리아를 통해 화성 금의단지 내 3천여평에 8백만달러를 들여 자동차 매연ㆍ소음 저감장치인 벨로우즈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투자유치단은 이날 평택 어연ㆍ한산단지에서 자동차 부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발저스(Balzers), 라이볼트 보쿰사의 모기업이자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스위스 유넥시스(UNAXIS)와도 투자상담을 가졌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경기도는 유럽투자유치단이 6일(현지시간) 진공펌프와 PDP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라이볼트 보쿰(Leybold Vaccum) 등 독일의 3개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나머지 2개 기업은 첨단 정밀측정기기 생산업체인 홈멜베르크(Hommewerke), 유럽 최대 자동차용 벨로우즈 생산업체인 위첸만(Witzenmann) 등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라이볼트사는 이르면 올해 안에 2백만달러를 투입, 평택 현곡단지 내 1천평 부지에 PDP 관련 부품인 배기장치 생산공장을 설립한 예정이다.
정밀측정기기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홈멜베르크사도 평택 현곡단지 내에 6백만달러를 투자해 국내 측정기기 업체인 텔스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텔스타홈멜㈜을 설립할 계획이다.
홈멜베르크사는 1990년에 한국법인인 홈멜코리아를 설립, 표면거칠기측정기 윤곽형상측정기 등을 생산해 현대ㆍ기아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생산 다국적 기업인 위첸만사는 국내 투자법인인 위첸만코리아를 통해 화성 금의단지 내 3천여평에 8백만달러를 들여 자동차 매연ㆍ소음 저감장치인 벨로우즈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투자유치단은 이날 평택 어연ㆍ한산단지에서 자동차 부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발저스(Balzers), 라이볼트 보쿰사의 모기업이자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스위스 유넥시스(UNAXIS)와도 투자상담을 가졌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