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대투 인수전 새변수 .. 칼라일.AIG 개별 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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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 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공동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던 칼라일펀드와 AIG그룹이 각각 독자인수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주목된다.
특히 칼라일펀드는 인수가격을 다소 공격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동원금융지주-한투증권'과 'PCA컨소시엄-대투증권'으로 가닥을 잡아가던 매각작업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칼라일펀드와 AIG그룹은 최종인수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결별,인수제안서를 각각 제출했다.
칼라일은 한투증권,AIG는 대투증권을 1순위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계 한 관계자는 "미국계 칼라일펀드가 제안서를 내는 과정에서 수십페이지 분량의 소명서를 통해 '단기 시세차익만을 노리는 투기펀드가 아니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강력한 인수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칼라일은 자체적으로 실사한 평가가치보다 1천억원가량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매각작업이 동원금융지주와 PCA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에 불만도 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투·대투 인수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뿐 아니라 매각가격도 높아질 것이라는게 금융업계의 분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5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특히 칼라일펀드는 인수가격을 다소 공격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동원금융지주-한투증권'과 'PCA컨소시엄-대투증권'으로 가닥을 잡아가던 매각작업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칼라일펀드와 AIG그룹은 최종인수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결별,인수제안서를 각각 제출했다.
칼라일은 한투증권,AIG는 대투증권을 1순위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계 한 관계자는 "미국계 칼라일펀드가 제안서를 내는 과정에서 수십페이지 분량의 소명서를 통해 '단기 시세차익만을 노리는 투기펀드가 아니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강력한 인수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칼라일은 자체적으로 실사한 평가가치보다 1천억원가량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매각작업이 동원금융지주와 PCA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에 불만도 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투·대투 인수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뿐 아니라 매각가격도 높아질 것이라는게 금융업계의 분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5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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