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식 삼성아토피나 사장, 국제화학연맹서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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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홍식 삼성아토피나 사장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 학술회의에서 '새로운 화학소재의 개발 동향'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국내 유화업계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회의에 초청 받아 산업기술논문을 발표한 CEO(최고경영자)는 고 사장이 처음이다.
고 사장은 이 논문에서 삼성아토피나가 지난 15년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새로운 화학소재와 다양한 기술적 성과를 설명하고 "환경과 인간을 조화롭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친화 소재 개발을 위한 과학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이번 학술회의 마지막 날인 9일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젊은 과학자 3명에게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삼성과학자상'을 시상한다.
1919년 창립된 IUPAC는 화학과 관련된 표준화나 규제가 필요한 중요사항에 대해 연구 협의하고 학술어와 명명법을 통일하는 국제학술단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국내 유화업계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회의에 초청 받아 산업기술논문을 발표한 CEO(최고경영자)는 고 사장이 처음이다.
고 사장은 이 논문에서 삼성아토피나가 지난 15년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새로운 화학소재와 다양한 기술적 성과를 설명하고 "환경과 인간을 조화롭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친화 소재 개발을 위한 과학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이번 학술회의 마지막 날인 9일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젊은 과학자 3명에게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삼성과학자상'을 시상한다.
1919년 창립된 IUPAC는 화학과 관련된 표준화나 규제가 필요한 중요사항에 대해 연구 협의하고 학술어와 명명법을 통일하는 국제학술단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