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선박은 세계 최대 시멘트 제조 유통업체인 라파즈그룹과 180억원에 시멘트운송선 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세양선박은 근해를 운항중인 1만5800MT급 모팅스카이호를 내년부터 5년간 라파즈그룹에 대선하게 됩니다.

세양선박 관계자는 "계약서상 일일용선료가 현재 용선료 대비 10%를 웃도는 8550달러로 기대 수익은 66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