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노사분규가 장기화되고 있는 한미은행사태와 관련해 경찰력 투입은 은행의 요청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민생점검회의에 앞선 기자들의 질문에 인지한다고 경찰력을 투입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단협상 전산요원은 파업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 직무 이탈이라 볼수 있는데 이는 은행에서 알아서 징계조치 등을 취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