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7.07 11:17
수정2004.07.07 11:17
한미은행의 총수신이 어제하루 2,118억원 감소함에따라 파업이후 총 2조5,243억원이 인출됐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총수신은 어제 1,619억원 감소한 29조3,846억원으로 파업후 총 9,85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감독당국은 파업장기화가 예견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인출사태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보고 사태를 예의주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