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 등 7개 업체는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3천여가구의 아파트를 잇따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산업개발은 대형업체로는 처음으로
경의선 문산역 근방인 선유리에
33평과 45평형 504가구를 이번 달 중 분양하고
중견 업체인 양우건설도
선유리에 26~34평형의 중소형 349가구를 내놓습니다.
부동산뱅크 양해근 실장은
최근 개성공단 시범단지 준공과 LCD산업단지 공사, 경의선 도로·철도 개통 예정 등 대형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실수요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