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경제TV가 코스닥입성을 앞두고 성황리에 기업설명회를 마쳤습니다.
이자리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종합멀티미디어사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IR현장을 전준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종합멀티미디어사로의 청사진을 제시한 한국경제TV.

류화선 한국경제TV 사장은 경영투명성과 성장잠재력을 통해 종합멀티미디어 정보회사로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CG1)

인터뷰) 류화선 한국경제TV 사장

또 고시청점유율과 우수한 전문인력을 통해 시장을 움직이는 독점적인 채널 이미지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방침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류화선 한국경제TV 사장

탄탄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경영실적부문도 관전포인틉니다.

3년연속 흑자를 내는등 안정궤도에 오르면서 방송업계의 유례없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CG2)

지난 2001년이후 28%에 달하는 매출성장률과 EPS도 지난 2002년 1,123원에서 지난해
2,008원으로 업계최고수준인 105%의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CG3)

신사업과 시설투자를 통한 차세대 성장기반 구축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유비쿼터스 네트웍 확보를 통한 인터넷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데이타방송과 방송장비 디지털화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CG4)

한국경제신문이 1대주주로 있는 한국경제TV는 오는 12일 수요예측을 거쳐 30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입니다.(CG5)

향후 위성DMB와 데이타방송을 통해 멀티미디어방송으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한국경제TV.

이번 코스닥 입성을 통해 투명한 기업경영은 물론 증권시장 선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