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중견게임업체 대반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부익부빈익빈 구조로 재편되던 게임업계에서 중견게임업체들이 반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코스닥 등록 이후 최저가로 떨어진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이달 메가톤급 게임수출 계약으로 추락한 기업이미지를 쇄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학규 대표가 이끄는 IMC게임즈를 통해 개발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수퍼>
이 게임의 해외 수출 계약금은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게임에 대해 이렇게 큰 액수의 계약금이 거론되기는 처음입니다.
“라그나로크”를 성공시킨 김학규 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블리자드 출신의 개발자 빌로퍼가 이끄는 플래그십스튜디오와도 제휴해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동아시아 배급을 맡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미르의 전설”시리즈로 중국 땅에서 한류열풍을 이끌었던 액토즈소프트도 중국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사업 제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3분기에 성인전용 게임 “A3” 서비스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퍼>
엔씨소프트 등 선두업체와 비교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액토즈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가능한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공정공시를 통해 부양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빛소프트과 액토즈소프트, 대작게임들이 선점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에서 하반기 대반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상희입니다.
이상희기자 lee@wowtv.co.kr
부익부빈익빈 구조로 재편되던 게임업계에서 중견게임업체들이 반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코스닥 등록 이후 최저가로 떨어진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이달 메가톤급 게임수출 계약으로 추락한 기업이미지를 쇄신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학규 대표가 이끄는 IMC게임즈를 통해 개발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수퍼>
이 게임의 해외 수출 계약금은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게임에 대해 이렇게 큰 액수의 계약금이 거론되기는 처음입니다.
“라그나로크”를 성공시킨 김학규 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블리자드 출신의 개발자 빌로퍼가 이끄는 플래그십스튜디오와도 제휴해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동아시아 배급을 맡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미르의 전설”시리즈로 중국 땅에서 한류열풍을 이끌었던 액토즈소프트도 중국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사업 제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3분기에 성인전용 게임 “A3” 서비스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퍼>
엔씨소프트 등 선두업체와 비교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액토즈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가능한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공정공시를 통해 부양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빛소프트과 액토즈소프트, 대작게임들이 선점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에서 하반기 대반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상희입니다.
이상희기자 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