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사회공헌형 사이버은행인 '아름다운 은행'을 내일부터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은행은 인터넷으로 운영하는 테마형 은행으로 두 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알려 은행과 고객이 함께 기부 등을 하는데 이용됩니다.

또 고객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해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히면 고객은 원금과 이자를 정상적으로 받고 은행은 상품판매 수익 중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아름다운 재단 등에 기부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